육군 부사관 성전환 네티즌 갑론을박 진행중 향후 논란 예상
- 비지니스·사회
- 2020. 1. 17. 03:17
[육군 부사관 성전환 네티즌 갑론을박 진행중 향후 논란 예상] 20대 육군 부사관으로 근무중인 A 하사는 휴가 기간 중 외국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고 귀국을 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온라인등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서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현재 국방부의 조기권역 권고를 거부하고 여군으로 만기전역 하겠다는 의사를 밝힌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민국 창군 이래 복무 중인 군인이 성정환 수술을 받은 뒤 군복부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것은 처음있는 일로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경기 북부의 한 부대에 복무중인 걸로 알려진 이 부사관은 복귀 이후 군 병원 의무조사를 통해서 '심신 장애 3급'판정을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휴가 전 군병원을 통해서 성전환 수술을 받기 전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되면 군 복무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말을 들었다.
현재 네티즌들의 의견은 긍정적인 부분보다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다. 특히 신체적인 부분만 여성이 된 상황에서 여군으로 군생활을 계속 하는것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강한 편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