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디자인 단언컨대's
쓰레기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오늘 소개해드릴 아티스트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주목해볼 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빈 과자 상자에서 여러 가지를 만들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있는 일본의 아티스트 '하루키루(はるきる)'는 1997년 생으로 각종 방송을 통해 소개될 정도로 이미 일본에서는 유명한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그는 각종 버려지는 과자 상자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아티스트로 과자 포장지의 독특한 색감과 인쇄된 얼굴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SNS에서 4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팔로워..
더 읽기
과학이 발전하면서 예술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과학 분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드론입니다. 드론은 기존 사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최근에는 드론을 활용한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포토그래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브래드 월스(Brad Walls)'라는 포토그래퍼 역시 2년 전 처음으로 드론을 활용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구도로 완성될 수 있는 사진의 매력에 빠지면서 끊임없이 실험하고 사진의 미학을 완성하고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는 최근 발레리나의 모습을 드론으로 담아 또 다른 아름다움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브래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발레의 사진을 정면에서만 찍는 것을 보고 예술 ..
디즈니는 선과 악이 분명한 스토리로 공주와 왕자 그리고 악당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SNS에서는 디즈니에 출연한 악당들을 공주로 변신시킨 엉뚱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드리 홉킨즈(Audrey Hopkins)'는 틱톡과 인스타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라고 합니다. 그녀는 최근 디즈니에 등장하는 악당 캐릭터들이 미움의 대상이라는 점을 생각해 조금이라도 미움을 덜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악당들의 캐릭터를 공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등 다양한 디즈니의 악당 캐릭터를 자신만의 엉뚱한 생각으로 공주로 바꿔보았다고 합니다. 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악당 캐릭터인 가스통을 공주로 바꿔도 역시 우람한 근육은 변함이 없는 거 같은데요. 그렇다면 다른 ..
코로나19로 많은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는 극장도 포함이 된다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밀집해 영화를 보는 극장 역시 코로나19로 영화들의 개봉이 미뤄지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영화 덕후들 역시 극장을 찾지 못해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이런 영화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게시물이 SNS 등을 통해 공유가 되면서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자신의 집을 극장처럼 혹은 좋아하는 영화의 배경처럼 꾸민 사람들의 인테리어 사진들이라고 합니다. 공유된 사진들은 살펴보면 제대로 '플렉스 해버렸다!'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영화관을 그대로 집안에 가져다 놨다고 표현이 될 정도라고 하는데요. 과연 집안에 영화관을 직접 만든 사람들은..
애플의 아이폰은 매년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이슈가 될 정도로 많은 분들의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아이폰12가 출시되기 전 인터넷에서는 아이폰12의 추가된 구성품이라는 의문에 사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미니 우산으로 보이는 이 구성품은 비 오는 날 스마트폰이 젖지 않도록 고안된 디자인으로 실제로는 한 디자이너가 재미로 만든 발명품이라고 합니다. '맷 베네데토(Matt Benedetto)'라는 디자이너는 실제로 사용되는 제품이 아닌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엉뚱한 디자인 제품을 만드는 디자이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매년 조금은 엉뚱한 상상으로 사람들에게 필요는 할거 같지만 굳이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의 제품들을 디자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맷이 디자인한 아이폰의 구성품(?)..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사진 공모전이 있는가 하면, 이제 막 시작한 사진 공모전들도 있을겁니다. 오늘 소개할 사진 공모전은 '항공 사진 공모전(Aerial Photography Awards)'으로 2020년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사진 공모전이라고 하는데요. 10,000달러의 상금을 받기 위해 참가자들은 드론, 헬리콥터, 연, 풍선 또는 비행기 등을 사용해 항공에서 촬영된 각 분야의 사진들을 출품했다고 합니다. 총 65개국의 포토그래퍼들이 23개의 카테고리에 작품들을 출시한 이번 항공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 '크리스토프 마틴(Christophe Martin)'은 '처음으로 수상한 사진 작품들은 퀄리티와 더불어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항공사진의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고 있으며, 항공 사진 작가들이 앞으로 더 ..
누구나 떠오르는 영화 속 명장면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그런 명장면에 다른 캐릭터가 등장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조금 발칙한 상상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헝가리의 아티스트를 실제로 이런 상상을 현실로 옮겨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SNS에서 @pixelfaker 계정을 사용하는 헝가리 아티스트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영화의 명장면에 다른 영화의 캐릭터를 배치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합성 사진을 만들어 공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싱크로율이 얼마나 높은지 실제로 '저 영화에 나왔나?'하는 착각이 들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영화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어벤저스의 타노스 건틀렛과 합성한 이 장면은 원래 장면이었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
매해 연말이 되면 가장 바쁜 곳 중 하나가 바로 달력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새해를 시작하는 선물은 물론이고 기념품을 제작하기 위해 달력을 제작하는 곳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호주에는 조금 특별한 이유로 매년 학생들이 누드 달력을 만들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최공의 수의학 교육센터로 알려진 '시드니 수의 과학 대학(Sydney School of Veterinary Science)'은 1910년 처음으로 설립되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수의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런 수의대학에는 남들이 볼 때에는 의아한 전통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약 10년 이상 된 이 학교의 특이한 전통은 바로 누드 달력을 제작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이렇게 누드 달력을 제작하는 이유는 호..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나와 같은 브랜드의 같은 제품을 입은 사람들을 볼 때가 있습니다. 분명 같은 브랜드의 같은 옷인데도 이상하게 상대방이 입은 옷과 내가 입은 옷이 다르게 느껴지는 경우들이 있죠. 과연 왜 이런 느낌들이 드는 걸까요? 러시아 출신의 스타일리스트인 '마리나(Marina Kamenskaya)'는 친구들과 함께 여성들을 위한 패션 회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사이즈가 다른 여성들을 위해 좀 더 같은 옷이지만 아름답게 보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그 방법을 위해 마리나는 사이즈를 또 다른 친구는 사이즈를 입고 셔츠, 드레스등 다양한 의상을 통해 사이즈별로 어떻게 옷이 달라 보이는지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체형에 따라 의상이 달라 보이는 점도 있지..
코로나19로 공기의 질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테이크아웃등 으로 인해 쓰레기는 더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쓰레기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사진 작가 '그렉 시걸(Gregg Sega)' 역시 쓰레기에 관심이 많은 사진 작가로 그는 '7 Days of Garbage'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의 쓰레기 문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다양한 인종, 친구, 지인들에게 일주일 동안의 쓰레기를 버리지 말고 쓰레기를 갖고 자신의 뒷마당으로 초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모인 다양한 사람들의 일주일 분량의 쓰레기를 , ,과 같은 자연적인 배경에 펼친 뒤 가장 역겨운 쓰레기를 제외하고 모든 내용물의 쓰레기에 ..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예정되었던 축제들이 취소가 되거나 축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할로윈 역시 예외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예전처럼 할로윈 의상을 입고 축제를 즐기는 게 어렵게 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을 즐기기 위해 각자 자신만의 독특한 마스크를 만들어 공유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SNS에서 공유되고 있는 마스크들은 보기에도 혐오스러울 정도로 기괴한 마스크를 시작으로 영화의 명장면들을 패러디한 마스크까지 그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은 굳이 이렇게까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할로윈을 즐겨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합니다. 가을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다시 유행하고 있는 이 시점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할로윈 마스크 과연 사람들은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마스크를 만들었을까요? ..
여행을 갔을 때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을 가게 되면 정말 열심히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와 여행 중에 찍은 사진을 보면 가끔은 후회가 되는 경우도 분명 있을겁니다. 러시아 출신의 포토그래퍼인 '크리스티나 마키바(Кристина Макеева)' 역시 여행 중 사진을 찍는 걸 좋아하는 작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의 사진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의 사진 작품은 장소에서 주는 아름다움과 더불어 발레리나, 댄서등과 함께 춤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만 봐도 아름다운 장소에 춤의 아름다움을 한 스푼 더한 작가의 사진을 네티즌들은 감탄사만 나오는 작품이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현실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작품이라는 말까..
창작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특정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작업을 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역시 자신이 했던 작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메이크업과 패션을 완성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는 어떤 작업에서 아이디어를 얻었을까요? '폴하플리트(PaulHarfleet)'라는 아티스트는 2020년 4월부터 요청에 따라 새들의 그림을 그렸다고 합니다. 인쇄물로까지 나온 그의 새 그림들은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탄성을 자아낼 만큼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홍보하기 위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바로 자신이 그린 새들의 그림을 모티브로 메이크업은 물론이고 패션을 완성해 내는 작업이었다고 합니다..